대구·경북 비 오고 동해안에 강풍

김용민 2021. 4. 12. 0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대구와 경북에는 비가 내리고 동해안 지역엔 강한 바람이 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 영향으로 오전에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6시 사이에 집중되면서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다소 많이 내릴 전망이다.

비는 13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울릉도·독도에는 낮까지 약하게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12일 대구와 경북에는 비가 내리고 동해안 지역엔 강한 바람이 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 영향으로 오전에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6시 사이에 집중되면서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다소 많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다.

비는 13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울릉도·독도에는 낮까지 약하게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4∼18도 분포를 보이겠다.

경북 동해안은 밤부터 초속 8∼14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바다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이 부는 곳에서는 시설물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 영화 '미나리' 윤여정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 김정현, 서지혜와 열애설 이어 전속계약 분쟁…진실은
☞ "돈 노렸지?"…혼인 한 달 만에 아내 잔혹 살해한 남편
☞ 감속 않은 카트서 떨어져 사지마비된 골퍼…운전한 캐디는
☞ 김종인, 안철수에게 유독 싸늘한 이유 물었더니
☞ 20대 유부녀 스토킹하다 교통사고로 위장살해한 50대
☞ 필립공 장례식에 손주며느리 마클 불참…왜?
☞ 노태우 위독설에 노소영 "아버지 희귀병 앓아"
☞ 친구에게 털어놓은 '윤석열의 진심'…대화록 내용 보니
☞ '택배차량 통제' 아파트, 출장 세차업체도 출입금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