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친모 죽음에 복수 시작, 1주 결방 아쉬워 어쩌나 [어제TV]

유경상 2021. 4. 1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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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친모 윤복인 죽음에 복수를 시작하며 1주 결방 아쉬움을 더했다.

4월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6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 빈센조(송중기 분)는 친모 오경자(윤복인 분) 죽음에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빈센조는 친모 오경자에게 제 정체를 고백할 결심했다.

장한석은 빈센조가 기요틴 파일을 입수했음을 눈치 채고 금가프라자를 통째로 날려 버리려다가 실패한 뒤 최명희를 통해 빈센조의 약점인 친모 오경자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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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친모 윤복인 죽음에 복수를 시작하며 1주 결방 아쉬움을 더했다.

4월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6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 빈센조(송중기 분)는 친모 오경자(윤복인 분) 죽음에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빈센조는 친모 오경자에게 제 정체를 고백할 결심했다. 오경자는 외출을 받아 영정사진을 찍는 김에 빈센조와도 사진을 찍었고, 입양 보낸 제 아들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며 수년을 찾았지만 찾지 못했고 지금은 찾기 면목이 없다는 고백으로 아들 빈센조를 울렸다. 빈센조는 오경자의 진심을 알고 제 정체를 말하려 한 것.

하지만 그 사이 장한석(장준우/옥택연 분)과 최명희(김여진 분)가 악행을 펼쳤다. 장한석은 빈센조가 기요틴 파일을 입수했음을 눈치 채고 금가프라자를 통째로 날려 버리려다가 실패한 뒤 최명희를 통해 빈센조의 약점인 친모 오경자를 찾아냈다. 장한석은 오경자에게 직접 접근했고 오경자와 빈센조가 찍은 사진을 보고 “아드님이 엄청 미남이시다”고 말했다.

오경자는 장한석에게 의심 없이 제 지난 이야기를 모두 털어놨고, 장한석은 “아드님과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행복하시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음 순간 장한석은 최명희에게 “오늘밤에 꼭 나 신나게 만들어줘요”라며 오경자 살인교사를 지시했다. 최명희는 막 출소한 강호철을 오경자에게 보냈고, 강호철은 오경자의 목을 졸랐다.

빈센조는 한 발 늦게 오경자를 찾아갔고 홍차영에게 “나 돌아올 때까지 어머니 곁에 있어줘요”라고 부탁한 뒤 강호철부터 찾아냈다. 빈센조는 강호철의 손가락을 하나씩 고문하며 “네가 아까 죽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 내 어머니. 누가 시켰어?”라고 추궁했다. 겁에 질린 강호철은 피 흘리며 최명희를 찾아갔다.

마침 장한석과 최명희는 축하 파티를 벌였고, 장한서와 한승혁(조한철 분)은 빈센조의 친모를 해쳤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너무 갔다”며 반대하고 있던 중. 강호철은 최명희의 눈앞에서 빈센조의 총을 맞고 쓰러졌고, 빈센조가 직접 총을 들고 찾아오자 경악하는 장한석과 최명희의 모습에서 이날 방송이 끝났다.

제대로 분노한 빈센조의 복수 시작이 다음 방송에 기대감을 더한 엔딩. 이미 4월 17일, 18일 한주 동안 결방을 예고한 ‘빈센조’이기에 2주 뒤로 밀린 복수극의 완성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한편 4월 17일 토요일에는 ‘빈센조’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사진=tvN ‘빈센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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