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3일 새벽까지 10∼50mm 비..강풍·풍랑 주의

허광무 2021. 4. 1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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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울산은 흐리다가 오전 중에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울산의 새벽 최저기온은 9.6도를 기록했다.

울산에는 오전 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13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13일은 새벽에 비가 그친 뒤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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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울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12일 울산은 흐리다가 오전 중에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울산의 새벽 최저기온은 9.6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가 예상된다.

울산에는 오전 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13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다.

특히 12일 밤부터 13일 아침 사이에 평균 시속 30∼60㎞(초속 8∼16m), 순간 시속 70㎞(초속 20m)가 넘는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울산앞바다에는 강풍과 함께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3일은 새벽에 비가 그친 뒤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 15도, 낮 최고기온 22도가 각각 예상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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