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우울감 떨치는 9가지 방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산 챙겨 나가야겠다.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에서 시작된 봄비, 오후에 전국에 뿌리겠다.
미세먼지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겠지만,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는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겠다.
☞오늘의 건강=봄비가 내리는 날에는 어떤 사람은 비를 감상하며 정서적으로도 촉촉해지지만, 어떤 사람은 뇌에서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이 덜 분비되면서 기분이 처지기 십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산 챙겨 나가야겠다.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에서 시작된 봄비, 오후에 전국에 뿌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 미세먼지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겠지만,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는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겠다.
☞오늘의 건강=봄비가 내리는 날에는 어떤 사람은 비를 감상하며 정서적으로도 촉촉해지지만, 어떤 사람은 뇌에서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이 덜 분비되면서 기분이 처지기 십상이다.
특히 우울증이 있거나 요즘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은 기분이 더욱 더 가라앉을 수 있다. 우울감이 심한 사람은 술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은 뇌를 억제해서 기분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다.
우울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로 기분이 가라앉거나 화나는 일이 잦다면 생활을 조금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웃음이 우울감이나 화를 이기도록 아래 9가지 중 한두 가지라도 실천하면….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일부러라도 웃는다. 웃으면 몸의 생리작용도 따라서 바뀐다.
○이때 "세상 사람들은 나를 바라보지 않는다. 모두 자신을 본다"고 되풀이해 말한다. 자신을 객관화하면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걱정거리가 사라진다.
○때때로 자신을 '코미디'의 조연으로 여긴다. 실수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다.
○집이나 사무실, 스마트 폰 환경을 가족의 웃는 사진, 기분 좋은 사진 등으로 밝게 꾸민다.
○스마트 폰 통화 연결음을 상쾌한 음악이나 영상으로 바꾼다.
○틈틈이 우습거나 즐거운 장면을 연상한다.
○웃기는 영화나 드라마, 예능프로, 유머책 등을 자주 본다.
○아이나 배우자를 즐겁게 하거나 간질인다. 웃음소리는 전염이 된다.
○잘 때 즐거운 일을 연상하며 미소 지으며 잔다. 다음날 아침이 개운해진다. 잘 때 우울한 일을 생각하면 다음날 하루가 피로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