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어 데뷔전 결승타' 양키스, TB 꺾고 3연패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키스가 탬파베이를 꺾었다.
뉴욕 양키스는 4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양키스는 연장 10회 8-4 승리를 거뒀다.
양키스는 3회초 지오바니 어셀라의 동점 2점포로 균형을 맞췄고 이후 애런 힉스의 병살타 때 주자 1명이 홈을 밟아 경기를 뒤집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양키스가 탬파베이를 꺾었다.
뉴욕 양키스는 4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양키스는 연장 10회 8-4 승리를 거뒀다. 양키스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조던 몽고메리(NYY)와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TB)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앞서간 쪽은 탬파베이였다. 탬파베이는 2회말 마이크 주니노의 선제 2점포로 앞서갔다.
양키스는 3회초 지오바니 어셀라의 동점 2점포로 균형을 맞췄고 이후 애런 힉스의 병살타 때 주자 1명이 홈을 밟아 경기를 뒤집었다.
탬파베이는 3회말 랜디 아로자레나가 2점포를 쏘아올려 다시 역전했다. 양키스는 8회초 글레이버 토레스가 동점 적시타를 터뜨려 승부를 연장 승부치기로 이어갔다.
양키스는 연장 10회초 4점을 얻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날 양키스 데뷔전을 치른 루그너드 오도어가 결승타가 되는 적시타를 기록했고 개리 산체스가 1타점 적시타, 어셀라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양키스는 선발 몽고메리가 5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채드 그린이 2.1이닝 무실점, 대런 오데이가 0.2이닝 무실점, 아롤디스 채프먼이 1이닝 무실점, 알버트 아브레유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선발 허니웰이 2이닝 무실점, 마이클 와카가 4이닝 3실점, 코디 리드가 0.1이닝 무실점, 라이언 톰슨이 1이닝 1실점, 디에고 카스티요가 1.2이닝 무실점, 콜린 맥휴가 1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해 패했다.(사진=루그너드 오도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레나도 떠난 COL 스타 계보, 이제는 맥마흔 차례[슬로우볼]
- ‘미래 주인공은 나’ 시즌 개막 첫 주, 돋보인 루키들[슬로우볼]
- ‘핀스트라이프’ 입고 새 커리어 시작하는 오도어[슬로우볼]
- 반등이냐 추락이냐, 초반 활약 엇갈리는 KC ‘뉴페이스’들[슬로우볼]
- 위험하고 매력적인 ‘양날의 검’ 오타니 쇼헤이[슬로우볼]
- 노병은 단지 활약할 뿐, 개막전 달군 A.카브레라[슬로우볼]
- ‘내야 대이동’ 신시내티의 파격, 어떤 결과 가져올까[슬로우볼]
- 복 대신 화 된 GG? 계속되는 욜머 산체스의 고난[슬로우볼]
- 새 팀서 도전한 좌타 거포들, ‘반전의 봄’은 없었다[슬로우볼]
- 결국 강등..중요한 기로에 선 ‘특급 기대주’ 킹어리[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