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2일 06시 06] 전국 흐리고 비..제주·해안 강풍주의

송지영 2021. 4. 12.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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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전라권과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남해안·제주·지리산 부근 30∼80㎜의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서해5도·울릉도·독도에도 10∼5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월요일인 12일은 전라권과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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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13∼19도


[뉴스 스크립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전라권과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남해안·제주·지리산 부근 30∼80㎜의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서해5도·울릉도·독도에도 10∼5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5∼20㎜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다만 일부 중서부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sjy02@yna.co.kr


[기사 전문]

전국 흐리고 비…제주·해안 강풍주의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월요일인 12일은 전라권과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13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북부 해안 제외)·지리산 부근 30∼80㎜(많은 곳 제주도 산지 200㎜ 이상),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남부지방(남해안, 지리산 부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외)·제주도 북부 해안·서해5도·울릉도·독도 10∼50㎜다.

강원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3.5도, 인천 12.0도, 수원 12.4도, 춘천 10.9도, 강릉 11.3도, 청주 14.6도, 대전 13.8도, 전주 13.5도, 광주 13.1도, 제주 15.6도, 대구 10.1도, 부산 12.7도, 울산 9.6도, 창원 10.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일부 중서부지역은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서 13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와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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