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도 ♥" 도경완, 장윤정 향한 으리으리 '찐사랑'(슈돌)[어제TV]

배효주 2021. 4. 12. 0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경완과 연우X하영 남매가 제주도에서 럭셔리한 캠핑을 즐겼다.

우여곡절 끝 텐트를 치는데 성공한 도경완은 연우와 하영을 위해서 토마호크 스테이크까지 구웠다.

연우와 하영은 도경완이 맛있게 구운 스테이크를 맨손으로 잡고 뜯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도경완은 헤나로 각각 '도연우' '도하영'을 양쪽 팔에 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도경완과 연우X하영 남매가 제주도에서 럭셔리한 캠핑을 즐겼다. 마지막에는 가족 간의 진한 감동도 안겼다.

4월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플갱어 가족이 역대급 경치와 먹방이 함께하는 화려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바로 제주도로 향한 것.

이날 오션뷰 캠핑을 위해 바다가 잘 보이는 언덕에 텐트를 치던 도경완은 "이 텐트의 존재를 엄마는 몰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내레이션을 맡은 소유진은 "방송으로 존재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 텐트를 치는데 성공한 도경완은 연우와 하영을 위해서 토마호크 스테이크까지 구웠다. 연우와 하영은 도경완이 맛있게 구운 스테이크를 맨손으로 잡고 뜯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나 하영은 "엄청 맛있다"며 만족했다.

아름다운 경치는 물론 맛있는 음식까지 함께 한 글램핑의 마지막은 연우와 하영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다. 도경완이 아이들을 돌보느라 지쳐 쓰러져 잠들었을 때, 연우가 몰래 기획한 것이었다.

연우는 영상 편지를 통해 도경완에게 "아빠, 제주도에 데려와줘서 감사해요. 다음에도 여행 오면 좋겠어요"라며 "그리고 할 말이 있어요. 아빠는 저의 나침반이에요. 왜냐하면 아빠는 어디든지 제가 가고 싶은 곳을 헤매지 않고 갈 수 있잖아요"라고 해 감동을 안겼다. 그러면서 "다음에는 엄마도 같이 데려와요"라며 장윤정까지 챙겼다.

감격한 도경완은 "왜 갑자기 영상 편지를 찍었냐"고 물었고, 연우는 "여행 오게 해줘서 고마워서"라고 말하며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도경완은 "너희들이 어른이 될 때까지 나침반이 되어줄테니까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다 말해"라고 하며 마무리를 훈훈하게 지었다.

한편 이날 도경완은 헤나로 각각 '도연우' '도하영'을 양쪽 팔에 새겼다. 연우가 "엄마는 어디 있냐"고 묻자, 도경완은 "너희는 팔에 새겼지만 엄마는 마음에 새겼다"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또한 도경완은 "엄마는 죽어서도 사랑할 거라 안 새긴 거다"고 강조하며 '찐사랑'을 전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