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세상 먼저 떠난 아버지, 내 안에 있어 서러움 극복했다"(더 먹고 가)

박정민 2021. 4. 12. 0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양희은이 세상을 먼저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4월 11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 폴킴,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희은은 "저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결핍이었지만, 내가 어머니 아버지의 반쪽이니까 아버지는 나랑 같이 살아계신다고 생각한다.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서러움을 극복했다"고 말했고, 임지호 셰프는 "아직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절실함이 있다"며 자신의 결핍에 대해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양희은이 세상을 먼저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4월 11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 폴킴,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지호 셰프는 "나는 어머니라는 말만 들으면 울컥하더라. 일생 동안 가장 중요했던 게 (생이별한) 어머니를 찾아 나서는 거였다. 그래서 돈 버는 데도 관심 없고, 사람이 좋아서 음식을 했다. 그 밑자락엔 어머니가 있다"고 전했다.

양희은은 "저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결핍이었지만, 내가 어머니 아버지의 반쪽이니까 아버지는 나랑 같이 살아계신다고 생각한다.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서러움을 극복했다"고 말했고, 임지호 셰프는 "아직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절실함이 있다"며 자신의 결핍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MBN '더 먹고 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