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 부산 유흥시설 영업 중단.."악화 땐 9시로 앞당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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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오늘(12일)부터 수도권과 부산 지역 유흥시설 영업이 중단됩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 달 2일까지 3주간 연장하면서, 수도권과 부산 등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에 대한 영업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부산 지역의 룸살롱, 클럽, 나이트 등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의 영업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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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오늘(12일)부터 수도권과 부산 지역 유흥시설 영업이 중단됩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 달 2일까지 3주간 연장하면서, 수도권과 부산 등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에 대한 영업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부산 지역의 룸살롱, 클럽, 나이트 등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의 영업이 금지됐습니다.
정부는 방역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도권 등 2단계 지역의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제한 시간을 밤 9시까지 1시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말 처음 도입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같은 기간만큼 연장했습니다.
동거 가족과 직계 가족, 상견례, 영유아를 포함한 모임은 지금처럼 8인까지 허용됩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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