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3층 주택서 불..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오늘(12일) 새벽 1시쯤 경남 진주시의 한 3층짜리 상가주택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불이 시작된 3층에 거주하던 70대 남성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층 거주민 4명은 자력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경찰과의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