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6월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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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관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운영 중인 공공배달앱'배달특급'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전면 도입한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소상공인 중개수수료-광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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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관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운영 중인 공공배달앱‘배달특급’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전면 도입한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소상공인 중개수수료-광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플랫폼이다.
가맹점은 광고비 없이 1%(2021년 한시적) 중개수수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소비자는 지역화폐(구리사랑카드) 결제 할인 10%와 더불어 쿠폰 5%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11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특히 배달라이더 안전교육과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가맹점 1000개 모집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활동과 모집을 병행한다. 세부사항은 배달특급 공식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안승남 시장 등 도내 9개 자치단체장은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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