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픽톡] 여자골프 아이돌 이세희·김재희·정지유 화보..이소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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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년 차 이소미(22)가 우승을 차지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는 2021년 시즌 개막전 답게 풍성한 화제속에 막을 내렸다.
이소미는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정상에 올랐다.
KLPGA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빛낸 여자골프 스타들의 모습을 'MHN픽톡'으로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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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여왕' 이소미, 개막전서 우승 통산 2승
데뷔전 이세희·김재희·정지유 아이돌 미모 눈길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년 차 이소미(22)가 우승을 차지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는 2021년 시즌 개막전 답게 풍성한 화제속에 막을 내렸다.
이소미는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정상에 올랐다.
경기가 열린 나흘 내내 제주도의 강풍을 뚫고 정상에 오른 이소미는 지난해 10월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6개월 만에 통산 2승 고지를 밟았다.
우승 상금 1억2천600만원을 받은 이소미는 개막전 우승 덕분에 난생 처음으로 상금랭킹, 대상 포인트 등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언더파 71타를 친 장하나는 2타차 준우승(4언더파 284타)에 만족해야 했다. 이다연은 6타를 잃고 공동 9위(2오버파 290타)로 내려앉았다.
2언더파 70타를 친 정슬기(26)가 3위(1언더파 287타)에 올랐다.
데일리베스트 스코어인 3언더파 69타를 때린 임희정(21)은 4위(이븐파 288타), 2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조아연(21)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5위(1오버파 289타)로 체면을 세웠다.
대상 4연패에 도전하는 최혜진(22)은 공동 12위(4오버파 292타)로 개막전을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세희, 김재희, 정지유는 아이돌급의 빼어난 미모와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데뷔전부터 '아이돌' 외모로 주목받은 정지유와 재수 끝에 정규투어 풀시드를 얻은 이세희, 2020년 KLPGA 드림투어에서 3승으로 상금 1억을 돌파하며 상금왕에 오른 김재희는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필드 미녀들이다.
그러나 필드의 미녀 삼총사는 데뷔전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3명중 유일하게 컷오프를 통과한 이세희는 4라운드 합계 300타(12오버파)로 공동 42위에 올라 469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김재희는 2라운드 합계 152타(8오버파), 정지유는 155타(11오버파)로 컷오프를 당해 정규리그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KLPGA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빛낸 여자골프 스타들의 모습을 'MHN픽톡'으로 정리해본다. [사진=MHN스포츠 제주(서귀포), 손석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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