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펜트하우스 키즈, "진짜 엄마처럼 잘 해주셨다" 극중 엄마들에 감사 인사

김효정 2021. 4. 1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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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키즈들이 극 중 엄마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1일에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키즈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극 중 엄마들이 잘 챙겨주는지 물었다.

이에 최예빈은 "김소연 선배님이 정말 잘해주신다. 촬영장에서 배려도 많이 해주신다"라며 "그래서 엄마랑 싸우는 씬이 많은데 오히려 에너지를 얻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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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펜트하우스 키즈들이 극 중 엄마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1일에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키즈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극 중 엄마들이 잘 챙겨주는지 물었다. 이에 최예빈은 "김소연 선배님이 정말 잘해주신다. 촬영장에서 배려도 많이 해주신다"라며 "그래서 엄마랑 싸우는 씬이 많은데 오히려 에너지를 얻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소연이 직접 생일 선물로 향수도 챙겨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규현은 "인성 좋기로 유명하시다"라며 "제가 시각장애 복지관에 근무했는데 그 복지관에 주기적으로 봉사하러 오셔서 직원도 챙겨주시고 기부도 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하신다"라고 미담을 공개했다.

그리고 조수민은 이지아에 대해 "먹을 것도 많이 챙겨주고 관 속에 누워있을 때도 예뻐해 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현수는 "현장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감사해서 꼭 현장에서 축하해드려야겠다 싶어서 그랬다"라고 스케줄이 없음에도 현장을 찾아 유진의 생일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수는 "엄마와 싸우는 씬이 워낙 많았다. 그런데 정말 진짜 엄마처럼 챙겨주시고 다정하게 해 주셔서 몰입을 잘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고 최예빈, 조수민과 함께 유진을 향한 'I'm your Girl'을 열창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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