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조수민 "8살 때 탁재훈과 만나, 덕담도 해줘"

박상후 기자 2021. 4. 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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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에서 배우 조수민이 탁재훈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카'에는 시청률 29%를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김현수, 최예빈, 조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수민은 "2006년에 데뷔했다.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소문난 칠공주', '투명인간 최장수' 등에 출연했다. 영화 '마지막 선물'에도 출연해 신현준 딸로 출연했다. 당시 촬영장에서 탁재훈을 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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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티키타카'에서 배우 조수민이 탁재훈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카'에는 시청률 29%를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김현수, 최예빈, 조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수민은 "2006년에 데뷔했다.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소문난 칠공주', '투명인간 최장수' 등에 출연했다. 영화 '마지막 선물'에도 출연해 신현준 딸로 출연했다. 당시 촬영장에서 탁재훈을 봤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탁재훈이 신현준 형과 옛날에 절친이었다. 지금은 약간 소원해졌다. 살면서 다 그렇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수민은 "당시 8살이었는데 '잘 크길 바란다'라고 덕담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김현수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선배 아역을 했다. 그리고 영화는 '도가니'에 출연했다"라고 이야기했다. MC들은 김구라의 리액션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김구라는 "나는 진심이다. 관심 없는 건 리액션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티키타카']

김현수 | 조수민 | 티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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