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펜트하우스 키즈, "스포 방지 위해 쪽대본과 고유 넘버링 대본 사용"

김효정 2021. 4. 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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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키즈들이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11일에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키즈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드라마의 스포 방지를 위한 조치에 대해 물었다.

이에 조수민은 "제가 시즌2에 로나 죽는 장면을 찍을 때 촬영장에 갔는데 딱 그 씬 대본만 주셨다. 그래서 난 로나가 죽은 줄 알았는데 TV를 보는데 살아서 깜짝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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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펜트하우스 키즈들이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11일에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키즈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드라마의 스포 방지를 위한 조치에 대해 물었다. 이에 조수민은 "제가 시즌2에 로나 죽는 장면을 찍을 때 촬영장에 갔는데 딱 그 씬 대본만 주셨다. 그래서 난 로나가 죽은 줄 알았는데 TV를 보는데 살아서 깜짝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현수는 "난 내가 진짜 죽은 줄 알았다"라며 본인들의 생사 여부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탁재훈은 "죽었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네"라고 했고, 모두 맞다고 공감했다. 규현은 "시청자들이 부검까지 끝낸 민설아의 죽음도 못 믿는다"라고 하자, 주소민은 "설탕이에게 민설아의 영혼이 들어갔다는 썰도 있다"라며 부활이 불가능하지는 않다며 모두들 대본을 받으면 생사 여부부터 확인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최예빈은 "그리고 각자 대본 넘버가 다르다. 유출을 막기 위해서 누구 대본인지 알 수 있게 다 넘버링이 되어 있다. 그래서 아주 소중하게 간직한다"라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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