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코드쿤스트 출격! "15년 전과 같은 가격"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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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과 코드쿤스트가 이태원으로 매물을 찾아나섰다.
4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예대 개그동아리 '개그클럽'의 회장과 부회장으로 오디션 기회가 많은 서울에서 살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양세형은 "원룸이라는 편견 버려라"라면서 집을 소개했다.
주방 옆의 체크무늬 문에서 힌트를 얻어 양세형은 '이태원 체크메이트'라고 집에 이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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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과 코드쿤스트가 이태원으로 매물을 찾아나섰다.
4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예대 개그동아리 ‘개그클럽’의 회장과 부회장으로 오디션 기회가 많은 서울에서 살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양세형은 의기양양하게 “이 집 가격을 먼저 공개하겠다”라고 나섰다. “500에 50”이란 말에 양팀 모두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
박나래는 “15년 전에 어렵게 구한 집이 그 정도”라며 놀랐다. 양세찬도 “저도 그렇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양세형은 “원룸이라는 편견 버려라”라면서 집을 소개했다. 이태원역에서 도보 4분인 이 집은 지층이지만 채광이 좋고 방 2개와 거실 겸 주방도 있었다.
주방은 아쉽게 가스렌지는 없지만 크기는 넉넉했다. 박나래와 김숙은 “버너나 1인용 인덕션도 좋은 거 많다”라며 의뢰인들을 응원했다.
주방 옆의 체크무늬 문에서 힌트를 얻어 양세형은 ‘이태원 체크메이트’라고 집에 이름 붙였다. 체크무늬 문을 열자 침대와 옷장 넣기 충분한 크기의 방이 나왔다. 그 옆 방은 더 크고 에어컨도 있었다. 큰방은 발코니와 연결되어 빨래를 넣고 소품을 둘 수도 있었다.
코드쿤스트는 “채광 좋다. 지층은 대부분 창이 작은게 어차피 빛이 안 들어오니까 앗차 하면 눈을 못뜨고 계속 잔다”라고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그 말에 출연자들 모두 경험을 공유했다.
시청자들은 집이 괜찮다며 호의적인 평가를 했다. “지방도 월세 비슷하다. 이태원이면 괜찮다”, “저 정도면 쓸만하다”라는 반응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세 힙합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복팀 인턴 코디로, 오마이걸 유아 & 승희가 덕팀 인턴 코디로 등장해 활약을 펼쳤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붐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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