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세 품귀 현상 지속..석 달 새 물량 14.1%↓
이현진 2021. 4. 11. 23:36
[KBS 울산]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등으로 전세 품귀 현상이 지속되면서 울산의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번 주 울산 전세매물은 1,039건으로 3개월 전 1,209건과 비교해 14.1% 줄었습니다.
구·군별로는 동구의 전세 물량 감소폭이 28.8%로 가장 컸고 울주군 24.3%, 북구 12.1%, 중구 10.4% 남구 9.2% 각각 줄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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