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단기내 코로나 백신 접종 1억회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 백신 1억회 접종을 실시한 국가가 됐다.
11일(현지시간) BBC방송은 2차대유행 우려 속에 인도가 접종 개시 85일만에 1억회 접종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89일, 중국의 102일 보다 빨랐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빠른 접종에도 인도에서는 이날 확진 15만건 이상과 8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 정부는 7월까지 접종 2억5000회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현재의 속도를 볼때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 백신 1억회 접종을 실시한 국가가 됐다.
11일(현지시간) BBC방송은 2차대유행 우려 속에 인도가 접종 개시 85일만에 1억회 접종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89일, 중국의 102일 보다 빨랐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빠른 접종에도 인도에서는 이날 확진 15만건 이상과 8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십여개 주에서 백신 부족으로 접종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7월까지 접종 2억5000회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현재의 속도를 볼때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자 인도 정부는 지난달말부터 세럼연구소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는 아스트라네제네카 백신의 수출을 일시 중단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시작 이후 인도의 누적 확진자는 1200만명이 넘고 있으며 16만7000여명이 사망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위약금 얼마길래…'뺑소니 혐의' 김호중, 공연 강행하나
- 손태진 "말레이시아에 부인 있고 애가 둘 이라고? 가짜뉴스…결혼 안했다"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
- 이영하, 선우은숙 이혼 후 루머 언급…"여자 없는데 안 믿어" 억울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
- 건물주 임하룡 "4억에 산 압구정 빌딩 1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