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저 자신에 집중한 게 좋은 성적으로 나왔어요"
김상익 2021. 4. 11. 23:31
투어 3년 차 이소미가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이소미는 롯데스카이힐CC 제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6언더파로 2위 장하나를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던 장하나는 16번 홀에서 뼈아픈 더블보기를 범해 시즌 첫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조아연은 1오버파 공동 5위에 올랐고, 3년 연속 KLPGA 대상 수상자 최혜진은 공동 12위로 시즌 개막전을 마쳤습니다.
이소미 선수의 우승 소감 들어보시죠.
[이소미 / KLPGA 시즌 개막전 우승 :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티업하기 전에 변수가 있겠구나 생각했는데요. 아무래도 바람이 불 때는 저 자신에게 집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오늘 하루도 어제와 똑같이 저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플레이했던 게 좋은 성적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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