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범잡' 정재민 "우리나라 교도소 정원 3만명, 현재 5만명 과밀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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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박사 정재민이 우리나라 교도소 정원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법학박사 정재민은 천안에 개방교도소가 있다며 "우리나라 교도소 정원이 3만 명이다. 지금 5만 명에 육박하다. 교도소가 모자라다. 더 지어야 하는데 지으려면 돈도 많이 들지만 부지를 확보하기 어렵다.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니까. 과밀 수용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쾌적한 개방교도소의 의미에 대해 질문했고, 정재민은 "개방교도소는 시범적으로 해보는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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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박사 정재민이 우리나라 교도소 정원에 대해 말했다.
4월 11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알쓸범잡’ 2회에서는 천안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법학박사 정재민은 천안에 개방교도소가 있다며 “우리나라 교도소 정원이 3만 명이다. 지금 5만 명에 육박하다. 교도소가 모자라다. 더 지어야 하는데 지으려면 돈도 많이 들지만 부지를 확보하기 어렵다.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니까. 과밀 수용돼 있다”고 말했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은 “과밀수용 자체가 공격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사람들 간에 어느 정도 거리가 감정적으로 물리적으로 유지돼야 하는데.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있으면 공격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재민은 “그렇게 하려면 쾌적하게 해줘야 하는데 그건 또 국민 정서에 안 맞는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쾌적한 개방교도소의 의미에 대해 질문했고, 정재민은 “개방교도소는 시범적으로 해보는 것이다”고 답했다. 박지선은 “교도소 안도 사회니까 그 안에서 보상을 주는 거다. 수용 생활을 모범적으로 했을 때 목표를 가질 수 있게끔”이라고 설명했다. (사진=tvN ‘알쓸범잡’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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