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이제훈 "20대 땐 서슴없이 직진 연애, 소홀하다 차여본 적도"

서지현 2021. 4. 1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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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4월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제훈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제훈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제가 만나고 싶은 사람은 저와 이야기가 잘 통하는 소울메이트"라며 "음악이나 영화 취향이 비슷한 사람과 만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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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제훈이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4월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제훈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제훈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제가 만나고 싶은 사람은 저와 이야기가 잘 통하는 소울메이트"라며 "음악이나 영화 취향이 비슷한 사람과 만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훈은 차여본 경험에 대해 "바쁘다 보면 소원해지고 그럴 때가 있지 않냐. 그런데 상대방은 사랑받고 관심받길 원하다 보니 그런 부분에 소홀해졌다. 저의 잘못"이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이제훈은 "20대 땐 서슴없이 막 다가갔는데 지금은 좀 묵묵히 지켜보는 스타일이 됐다"며 "그러다가 잘 된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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