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제작발표회 전날 부적절한 일 당해..물리적 충돌도"

신정인 기자 2021. 4. 11. 2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정현의 '시간' 제작발표회 태도 논란이 재조명된 가운데, "제작발표회 이전에 그가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스포츠 경향에 따르면 드라마 '시간'의 스태프 A씨는 과거 제작발표회에서 김정현이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던 것에 대해 전날 밤 일어났던 사건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8년 7월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배우 서현, 김정현(오른쪽)/뉴스1


배우 김정현의 '시간' 제작발표회 태도 논란이 재조명된 가운데, "제작발표회 이전에 그가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스포츠 경향에 따르면 드라마 '시간'의 스태프 A씨는 과거 제작발표회에서 김정현이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던 것에 대해 전날 밤 일어났던 사건을 언급했다.

A씨는 "김정현은 애초에 '시간'이 장르물인 줄 알고 출연했다"며 "점점 멜로신이 등장해 제작진들과 마찰을 빚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국 제작발표회 전날 술자리에서 의견 충돌을 넘어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다"며 이로 인해 김정현이 부적절한 일을 당했고, 다음날 제작발표회 태도 논란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이후 김정현이 잘 먹지 못하는 섭식장애를 일으켰고, 제작진과 감정의 골이 깊어져 촬영에 차질을 빚었다"며 "제작친 측에서 김정현에게 충격요법으로 '이런 식이면 하차하라'고 말했고 그가 12회를 마지막으로 그만 두겠다고해 다들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정현은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에서 주연을 맡았으나, 종영 4회를 남기고 돌연 하차했다. 이에 해당 드라마는 대본 수정과 촬영 일정 변경 등으로 드라마 완성도에 큰 차질을 빚었다.

그는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상대 배우였던 서현의 팔짱을 뿌리치거나 굳은 표정을 보이는 등 무성의한 모습을 보여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같은 논란은 김정현이 최근 소속사와 계약 분쟁을 벌이며 재조명됐다.

[관련기사]☞ '3월30일 출생' 구미 3세 여아, 4월24일 왼쪽 귀 모양 확 바뀌었다"너도 엄마랑 똑같아" 전처 찾아가 딸 찌른 의처증 50대몸매 보정 의혹에…팬티만 입은 사진 공개한 연예인서현 손닿자 "물티슈로 닦아"…김정현 태도 논란롤스로이스·벤틀리·마이바흐 사고 운전 안 하는 용감한 형제
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