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케스, 엘 클라시코서 십자인대 부상.. 시즌 아웃 전망

김성진 2021. 4. 1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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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바스케스(레알 마드리드)의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됐다.

레알은 바스케스의 구체적인 복귀 시기를 밝히지 않았다.

바스케스는 이번 시즌 다니 카르바할의 부상이 길어지면서 오른쪽 측면 수비를 맡았다.

그러나 바스케스가 시즌 아웃으로 남은 경기에 결장하게 되면 레알은 이 포지션의 선수 기용을 놓고 고민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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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루카스 바스케스(레알 마드리드)의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됐다.

레알은 10일 FC 바르셀로나와의 라리가 30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서 카림 벤제마, 토니 크로스의 골로 2-1 승리를 했다. 레알은 이 승리로 승점 66점이 되며 라리가 선두에 나섰다. 바르사는 승점 1점 뒤진 3위에 자리했다.

그러나 레알은 부상으로 선수 한 명을 잃을 상황에 부닥쳤다. 바스케스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바스케스는 전반 막판 바르사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부딪히며 쓰러졌고 알바로 오드리오솔라와 교대했다. 그리고 진단 결과 왼쪽 무릎 후방 십자인대 염좌로 확인됐다. 레알은 바스케스의 구체적인 복귀 시기를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스페인 ‘아스’는 시즌 아웃을 예상했다. 생각보다 부상이 심해 남은 라리가 8경기 안에는 복귀하기 어렵다고 본 것이다.

바스케스는 이번 시즌 다니 카르바할의 부상이 길어지면서 오른쪽 측면 수비를 맡았다. 그러나 바스케스가 시즌 아웃으로 남은 경기에 결장하게 되면 레알은 이 포지션의 선수 기용을 놓고 고민을 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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