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母살해 옥택연-김여진에 총겨눴다 '핏빛복수' (종합)

유경상 2021. 4. 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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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모친 윤복인 죽음 복수를 시작했다.

4월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6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 빈센조(송중기 분)는 친모 오경자(윤복인 분) 죽음에 분노했다.

빈센조(송중기 분)는 금가프라자에서 수상한 놈을 발견해 쫓다가 중간 옥상으로 갔고 마침 대창일보 오정배(전진기 분) 사장이 추락하자 당황했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오경자(윤복인 분)의 외출을 함께 했고 오경자는 영정사진으로 쓸 사진촬영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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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모친 윤복인 죽음 복수를 시작했다.

4월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6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 빈센조(송중기 분)는 친모 오경자(윤복인 분) 죽음에 분노했다.

빈센조(송중기 분)는 금가프라자에서 수상한 놈을 발견해 쫓다가 중간 옥상으로 갔고 마침 대창일보 오정배(전진기 분) 사장이 추락하자 당황했다. 동시에 출동한 경찰은 빈센조를 오정배 사장 살인 혐의로 체포하려 했고, 빈센조는 도망쳤다. 마침 차에 타고 있던 세탁소 탁홍식(최덕문 분)이 빈센조를 도왔다.

박석도(김영웅 분)는 막 도망치는 수상한 놈을 잡았고, 홍차영(전여빈 분)에게 상황을 알렸다. 빈센조와 홍차영이 놈들을 추궁해 오정배 사장 살해 진범을 잡았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진범들과 증거를 직접 경찰서에 가져가 누명을 벗었다. 그들은 살인 교사 배후로 장한석(장준우/옥택연 분)과 최명희(김여진 분)가 아닌 다른 변호사를 지목했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오경자(윤복인 분)의 외출을 함께 했고 오경자는 영정사진으로 쓸 사진촬영을 원했다. 홍차영은 “함께 찍자”며 나서서 빈센조와 오경자가 단 둘이 사진을 찍게 배려했다. 오경자는 빈센조와 함께 산책을 하며 “이런 호강 못 누릴 줄 알았다”고 기뻐했다. 또 오경자는 아들을 입양 보낸 후 몇 년을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오경자는 “다시 만나면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금방 데리러 온다고 했는데 못 데리러 가서 미안해. 난 하루도 널 잊은 적이 없어”라고 말하며 눈물 흘렸고, 빈센조는 오경자의 휠체어 뒤에서 몰래 오열했다. 빈센조는 재심을 염두에 두고 오경자에게 따로 경호원을 붙였다.

장한석과 최명희는 빈센조가 기요틴 파일을 미리 입수해 오정배가 장한석의 과거 살인까지 알아냈으리라 추리했고, 장한석은 금가프라자를 폭파해 금가프라자 상인들까지 모두 살해하려 했다. 금가프라자 사람들이 전당포 이철욱(양경원 분) 장연진(서예화 분) 부부의 임신을 축하하느라 모인 사이 가스폭발 위기에서 119가 출동했다.

빈센조는 마침 불이 붙을 뻔한 타이머를 내던져 마지막 불씨까지 잡고 누가 119를 불렀는지 의심했다. 장한서(곽동연 분)가 그런 빈센조를 찾아와 자신이 119를 불렀다며 “다음에는 형님이 미사일을 보낼지도 모른다”고 제 부탁을 들어 달라 거듭 청했다. 앞서 장한서는 빈센조에게 형 장한석을 없애 달라고 말한 상황. 빈센조는 청을 받아들였다.

그 사이 장한석과 최명희가 빈센조 친모 오경자를 찾아냈다. 최명희는 출소한 강호철에게 오경자를 살해하게 했고, 강호철은 오경자의 목을 졸랐다. 빈센조는 붕어빵을 사서 모친을 찾아갔다가 분노해 강호철부터 찾았다. 그 시각 장한석은 “빈센조 엄마를 죽였다”며 최명희와 함께 기뻐했고, 장한서와 한승혁은 “상황이 악화될 거다”고 우려하며 갈등을 빚었다.

빈센조는 강호철을 고문해 배후를 찾았고, 강호철은 최명희를 찾아가 “살려주세요”라고 말하다가 빈센조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 최명희는 강호철의 피를 맞고 빈센조의 총 앞에 경악했다. 장한석도 빈센조가 직접 총을 들고 찾아오자 사색이 됐다. (사진=tvN ‘빈센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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