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PK로 시즌 11호골 '쾅'..4경기 연속 득점포 가동

장보인 2021. 4. 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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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29·보르도)가 페널티킥 골로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황의조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에서 열린 생테티엔과 2020-202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8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했다.

보르도는 전반 5분 메흐디 제르칸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황의조가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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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황의조(29·보르도)가 페널티킥 골로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황의조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에서 열린 생테티엔과 2020-202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8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했다.

보르도는 전반 5분 메흐디 제르칸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황의조가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올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황의조는 리그앙 4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11호 골을 기록했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전반 19분과 22분 생테티엔 와흐비 카즈리에게 멀티골을 허용해 2-1로 끌려가고 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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