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생테티에전 선제 PK골..리그 11호골 기록

이인환 2021. 4. 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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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기록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황의조는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 스타드 조프로이 귀샤르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32라운드 경기 전반 9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리그 11호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황의조는 최근 4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여기에 생테티엔전도 골을 추가한 황의조는 리그 11골을 마크하며 한국인의 프랑스 리그1 최다골 타이기록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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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황의조가 기록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황의조는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 스타드 조프로이 귀샤르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32라운드 경기 전반 9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리그 11호골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황의조는 전반 9분 아딜 아우시슈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섰다. 그는 침착하게 왼쪽 하단으로 침착하게 깔아차서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기록한 황의조는 최근 4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달 14일 디종전(2골)을 시작으로 몽펠리에전, 스트라스부르전 연달아 골을 터트리고 있었다. 

여기에 생테티엔전도 골을 추가한 황의조는 리그 11골을 마크하며 한국인의 프랑스 리그1 최다골 타이기록에 도전하게 됐다.

이전까지 기록은 무려 10년 전 박주영이 AS모나코 소속으로 기록했던 10골이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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