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32R] 황의조, 4경기 연속골로 11호골 작렬.. 박주영골과 1골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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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보르도)가 전반 9분 만에 시즌 11호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11일 밤(한국시간) 생테티엔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AS 생테티엔과의 2020/2021 프랑스 리그앙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 골로 황의조는 4경기 연속골이자 리그앙 11호골을 기록했다.
또한 황의조는 2010/2011시즌 박주영이 AS 모나코 소속으로 터뜨렸던 12호골에 1골 차로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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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황의조(보르도)가 전반 9분 만에 시즌 11호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11일 밤(한국시간) 생테티엔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AS 생테티엔과의 2020/2021 프랑스 리그앙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전반 9분 페널티킥으로 골을 터뜨렸다.
보르도는 0-0이던 전반 6분이 지나기 전 제르칸이 생테티엔 문전을 파고들면서 드뷔시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주심은 VAR실과의 소통 끝에 보르도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페널티킥 키커는 황의조가 나섰다.
황의조는 침착하게 골대 왼쪽 구석을 노리고 찼고,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황의조는 4경기 연속골이자 리그앙 11호골을 기록했다.
또한 황의조는 2010/2011시즌 박주영이 AS 모나코 소속으로 터뜨렸던 12호골에 1골 차로 접근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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