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송중기 친모 알아냈다 "드디어 찾았네" (빈센조)

이주원 2021. 4. 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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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의 옥택연이 송중기의 친모를 찾아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장준우(옥택연)가 빈센조(송중기)의 뒷조사 끝에 친모를 찾아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최명희는 빈센조의 친모 오경자(윤복인)의 사진을 장준우에게 건넸다.

장준우는 "드디어 찾았네요. 빈센조가 제일 소중히 여기는 거"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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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의 옥택연이 송중기의 친모를 찾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장준우(옥택연)가 빈센조(송중기)의 뒷조사 끝에 친모를 찾아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준우는 최명희(김여진)에게 "내 것이 아니라면 영원히 차지하지 않게 만들어야죠"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은 뒤 동생 장한서(곽동연)을 불러냈다.

옥상에서 형을 만난 장한서가 "형님, 여긴 무슨 일로 오자고 하신 겁니까?"라고 묻자 장준우는 "금가프라자를 역사로 간직하려고"라며 핸드폰을 들어 사진을 찍었다. 이어 "역사 기록 끝"이라며 자리를 떴다.

금가프라자에서 사람들과 파티를 열던 빈센조는 가스 누출 신고로 출동한 119 대원들을 보고 심상치 않은 낌새를 느꼈다. 수상한 시계를 발견한 빈센조가 창밖으로 내던지자 이내 시계에 불이 붙었다.

놀란 홍차영은 "연구원들 죽이려고 자기네 별장까지 폭파한 인간들이에요"라며 가슴을 쓸어내렸고, 빈센조는 "근데 신고는 누가 했어요?"라고 물었다.

그 시각, 장준우는 장한서에게 "일 처리를 똑바로 못하느냐"라며 소리를 질렀다. 장한서는 "미안합니다. 터질뻔했는데 그 놈의 119가 출동할 줄은…"이라며 둘러댔다.

이후 최명희는 빈센조의 친모 오경자(윤복인)의 사진을 장준우에게 건넸다. 장준우는 "드디어 찾았네요. 빈센조가 제일 소중히 여기는 거"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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