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기숙형 대안학교 진단검사 236명 모두 음성
유용두 2021. 4. 11. 22:11
[KBS 제주]
제주도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기숙형 미인가 대안학교로 운영되는 도내 유스호스텔 3곳에서 교사와 학생 등 23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단 관리, 하루 2차례 이상 환기와 소독 등의 상황도 점검했고, 이를 바탕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상세히 조사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 기숙형 대안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졌던 상황을 감안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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