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박' 지진희, "하루에 3천 번 스윙..홈런 5번"→박찬호 "저보다 많이 쳤다"

백아영 2021. 4. 11. 2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찬호와 지진희가 골프 대결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박찬호와 지진희의 골프 대결이 펼쳐졌다.

국대 스포츠 중 어느 스포츠를 가장 먼저 시청하냐고 묻는 박찬호에게 지진희는 "축구보다는 야구를 먼저 본다. 야구 진짜 재밌다"라고 하며 "야구를 늦게 배웠는데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하루에 3천 번씩 스윙했다. 그랬더니 공 실밥이 다 보이더라. 그래서 홈런을 유일하게 우리 팀에서 다섯 번이나 쳤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홈런 많이 치신 거네요”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박찬호와 지진희가 골프 대결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박찬호와 지진희의 골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지진희는 스윙 연습을 하는 척하며 지형을 파악한 뒤 샷을 날렸다. 박찬호는 추격하는 지진희를 보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그래서였을까. 버디에 실패했다.

유리한 위치에 있던 지진희는 버디에 성공하며 박찬호를 1점 차이로 바싹 추격했다. 이에 박찬호는 인터뷰에서 “(지진희의) 버디 2개는 약간 쓰렸다”고 말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결국 1점 차로 박찬호가 승리를 거뒀고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국대 스포츠 중 어느 스포츠를 가장 먼저 시청하냐고 묻는 박찬호에게 지진희는 “축구보다는 야구를 먼저 본다. 야구 진짜 재밌다”라고 하며 “야구를 늦게 배웠는데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하루에 3천 번씩 스윙했다. 그랬더니 공 실밥이 다 보이더라. 그래서 홈런을 유일하게 우리 팀에서 다섯 번이나 쳤다”고 말했다.

이에 박찬호는 “저보다 홈런 많이 치신 거네요. 저는 3개밖에 못 쳤는데”라고 해 지진희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차노박은 투수잖아요 ㅋㅋㅋ”, “어? 박찬호도 홈런을 쳤구나 대박”, “소문난 야구광이지 지진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풀어가는 특급 프로젝트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