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제훈 "차여본 적 있어..이상형은 이야기 통하는 사람"

2021. 4. 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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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제훈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이제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제훈은 이상형에 대해 묻자 "멋지고 예쁜 분들이 많은데, 저의 소울메이트는 이야기가 통하는 사람, 음악이나 영화나 취향이 같은 분을 만나길 희망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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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제훈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쳐

‘미우새’ 이제훈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이제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제훈은 이상형에 대해 묻자 “멋지고 예쁜 분들이 많은데, 저의 소울메이트는 이야기가 통하는 사람, 음악이나 영화나 취향이 같은 분을 만나길 희망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차여본 적 있냐?”라는 질문에 그는 “그럼요”라고 답했다. 이어 “바쁘다 보면 소원해지고 그러는데 상대방은 사랑받기를 원할텐데 그런 부분에서 제가 소원하지 않았나. 저의 잘못이죠”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차여본 적 있다고 하니까 많은 분들이 위안이..(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연애스타일을 묻자 이제훈은 “20대 때는 서슴없이 막 다가갔던 것 같다. 지금은 묵묵히 지켜보는.. 그런 모습으로 변한 것 같다. 지켜보는 편이다”라고 고백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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