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사 확진' 순천 시내버스 2주간 감축 운행
류성호 2021. 4. 11. 21:45
[KBS 광주]
시내버스 운전사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순천 시내버스가 2주간 감축 운행에 들어갑니다.
순천시는 시내버스 운전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체 운전사 340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고, 밀접 접촉자 40여 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오늘부터 17개 노선을 감축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대체 운전사 확보 상황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감축 운행 노선과 규모를 매일 수시 조정할 방침입니다.
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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