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영국 '라이브나우'서 K팝 온라인 콘서트
심윤지 기자 2021. 4. 11. 21:36
[경향신문]
걸그룹 마마무가 K팝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영국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나우에서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11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마마무는 다음달 1일 라이브나우에서 스페셜 무대 ‘라이브나우 케이팝 프리젠츠 마마무’(LIVENow K-Pop Presents MAMAMOO)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뉴욕을 테마로 한 스튜디오에서 데뷔 후 7년간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나우는 두아 리파, 마룬 파이브 등 팝스타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스포츠, 코미디 분야 콘텐츠도 선보이는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영국에 본사를 뒀다. 한국의 티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마마무를 시작으로 K팝 공연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심윤지 기자 sharpsim@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지명 직후 딸과 ‘3000만원 차용증’ 뒤늦게 작성 논란
- [단독] 영화 ‘헤어질 결심’ 해준·서래 ‘1 대 1’ 조사 위법인데...법 개정 나선 경찰
- 민희진-하이브 ‘맞다이’ 본격돌입···장기화 전망에 뉴진스도 ‘타격’
- 나경원 “또 그 얘기, 고약한 프레임”···이철규 연대설에 불쾌감
- 인감증명서 도입 110년 만에…9월30일부터 일부 온라인 발급 가능해져
- ‘유시민 누나’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 김신영 날린 ‘전국노래자랑’ 한달 성적은…남희석의 마이크가 무겁다
- 이재명 ‘15분 발언’에 당황한 용산··“처음부터 반칙” “얼마나 할말 많았으면”
- 국가주석에 국회의장까지 권력 빅4 중 2명 숙청···격랑의 베트남 정치
-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상위권 문과생들 “교사 안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