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조성환 감독, "세트피스 실점 상황 개선 되어야 반전"

한재현 2021. 4. 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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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불안한 수비에 고민을 숨기지 않았다.

조성환 감독은 "대량 실점으로 인천 팬들에게 죄송하다. 경기력을 말하는 건 변명이다. 이는 감독의 책임이다.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조성환 감독은 "전반전 같은 경우 원하는 상황으로 흘러갔다. 세트피스에서 실점하다보니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실점 부분을 계속 개선해야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 것이다"라고 개선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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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한재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불안한 수비에 고민을 숨기지 않았다.

인천은 1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4연속 무승(1무 3패) 부진을 끊지 못했다.

조성환 감독은 “대량 실점으로 인천 팬들에게 죄송하다. 경기력을 말하는 건 변명이다. 이는 감독의 책임이다.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천은 장점인 수비에서 불안감을 노출하고 있다. 전북의 공세 앞에 쉽게 뚫리면서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조성환 감독은 “전반전 같은 경우 원하는 상황으로 흘러갔다. 세트피스에서 실점하다보니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실점 부분을 계속 개선해야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 것이다”라고 개선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경기 소감은?
대량 실점으로 인천 팬들에게 죄송하다. 경기력 말하는 건 변명이다. 이는 감독의 책임이다.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

-가장 시급히 해결할 문제는?
전반전 같은 경우 원하는 상황으로 흘러갔다. 세트피스에서 실점하다보니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실점 부분을 계속 개선해야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 것이다.

-무고사 투입 등 반전이 필요한데?
팀에 비중이 높은 선수다 보니 무고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무리하게 투입하면 부상만 당한다. 경기 감각이 올라와야 본인의 장점이 올라온다. FA컵은 로테이션을 통해 리그에 집중하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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