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이보희 살해혐의로 경찰 체포, 최대철 가출 (종합)

유경상 2021. 4. 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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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가 언니 살해혐의로 경찰 체포됐고, 최대철은 아내 홍은희를 두고 가출했다.

4월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0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오봉자(이보희 분)는 언니 오맹자 살해혐의로 경찰 체포됐다.

오탱자는 "누가 언니에게 그런 반지를 사주냐"고 무시했다가 딸 오뚜기(홍제이 분)와 함께 쫓겨났다.

그런 가운데 오봉자가 언니 오맹자 살해 혐의로 체포되며 진짜 살인범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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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가 언니 살해혐의로 경찰 체포됐고, 최대철은 아내 홍은희를 두고 가출했다.

4월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0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오봉자(이보희 분)는 언니 오맹자 살해혐의로 경찰 체포됐다.

이광남(홍은희 분)은 남편 배변호(최대철 분)가 신마리아(하재숙 분)와 혼외자를 낳은 사실을 알고 분노로 이성을 잃었다. 이광남은 발레복을 입고 폭식하며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고 토하고도 다시 먹었다. 배변호는 그런 이광남을 끌어안고 “차라리 날 때려라”며 자신을 때렸다.

오탱자(김혜선 분)는 기어코 주운 반지를 팔았고, 오봉자는 “그거 내 반지다. 선물 받았다. 500만 원짜리 반지를 130만원에 파냐”고 성냈다. 오탱자는 “누가 언니에게 그런 반지를 사주냐”고 무시했다가 딸 오뚜기(홍제이 분)와 함께 쫓겨났다. 하지만 오탱자는 130만원을 아들에게 주고 와 다시 언니 오봉자에게 사과하고 빌붙었다.

배변호는 신마리아에게 “일을 왜 이 지경으로 만드냐”고 성냈지만 신마리아는 이광남에게 맞아 엉망이 된 배변호의 얼굴에 더 집중했다. 신마리아는 이광남에게 “복뎅이 아빠에게 손대지 마라”고 문자를 보내 상황을 악화시켰고, 이광남은 배변호에게 “그 여자 만나고 왔냐. 어디가 그렇게 좋았냐”고 물으며 더 분노했다.

이광태(고원희 분)는 술에 취해 나편승(손우현 분)에게 언니 이광남이 이혼하기 위해 일부러 잘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실토했고, 나편승은 바로 이광식에게 달려가 “이혼하려고 잘해주는 게 사실이냐”고 추궁했다. 이광식은 “아니다”고 거짓말로 달래 나편승을 보냈지만 한예슬(김경남 분)은 그 모습을 보고 이광식의 진심을 알았다.

이태리(천이슬 분)는 한예슬의 전 재산 450만원이 들어있는 통장을 들고 도망쳤고, 이광식은 그런 한예슬을 위로하며 더 가까운 사이가 됐다. 이광식은 과거 경찰서 앞에서 나편승에게 뽀뽀한 이유가 합의 때문이었다고 털어놨고, 한예슬은 과거 경찰서에서 말한 폭행 전과가 정의로운 오지랖 때문이었음을 말해 오해를 풀었다.

오봉자, 오탱자, 이광식은 함께 신마리아를 찾아가 배변호를 떠나라고 종용했지만 신마리아는 오히려 아들을 예뻐하는 배변호의 영상과 친자확인서로 기선제압했다. 또 신마리아는 뒤늦게 도착한 이광남을 무시하고, 배변호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리며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판을 끌고 갔다.

여기에 이광남은 집으로 반찬을 만들어 온 시모 지풍년(이상숙 분)과 갈등을 빚었고, 배변호는 “우리 어머니가 무슨 죄냐. 아들이 애 못 낳는 줄 알고 우리 어머니 나한테 쩔쩔 매신다. 더는 안 되겠다”며 짐을 싸서 가출해 버렸다. 그런 가운데 오봉자가 언니 오맹자 살해 혐의로 체포되며 진짜 살인범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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