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김상식 감독 "백승호 무난한 데뷔전..앞으로 더 좋아질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이 인천전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백승호의 활약에 합격점을 매겼다.
김 감독은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를 5대0 대승으로 마치고 이날 후반 24분 교체투입해 20분 남짓 활약한 백승호에 대해 "4-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고, 다가올 경기들을 위해 백승호와 쿠니모토의 몸상태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었다. 사전 인터뷰에서 백승호가 '200% 전투력을 갖고 있다'고 했는데, 데뷔전을 무난하게 잘 소화했다. 앞으로 경기에 나서면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이 인천전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백승호의 활약에 합격점을 매겼다.
김 감독은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를 5대0 대승으로 마치고 이날 후반 24분 교체투입해 20분 남짓 활약한 백승호에 대해 "4-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고, 다가올 경기들을 위해 백승호와 쿠니모토의 몸상태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었다. 사전 인터뷰에서 백승호가 '200% 전투력을 갖고 있다'고 했는데, 데뷔전을 무난하게 잘 소화했다. 앞으로 경기에 나서면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장기부상을 딛고 이날 복귀전을 치른 쿠니모토에 대해선 "오랜만에 나왔는데, 기술이 아직까지 살아있는 것 같다"고 엄지를 들었다. 전북은 전반 막바지 한교원 이승기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채 마쳤다. 후반 이승기 한교원 바로우의 골을 묶어 5대0 대승을 따냈다. 김 감독은 막바지 수비수 이주용 대신 공격수 구스타보를 투입한 이유에 대해 "더 많은 골을 넣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전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용이' 박은수, 돼지농장서 일용직 "구치소 나오고 창피해서.."
- 유명 그룹, 멤버 전원 성폭력 기소..사망한 멤버도 포함
- 한예슬, 속옷 한 장 입고..선명한 문신 포착
- 박소현 결혼식 예고..청첩장 공개 "폴킴·노을·에일리 축가"
- "김옥빈 칸에서 올누드, 마네킹 몸매보다 예뻐"
- [종합] '♥임지연' 남친 이도현, 천만 '파묘' 이어 '백패커2' 흥행…
- 박기량, 월세 165만원+배달비 300만원..."열심히 돈 벌어야해"(사…
- '10월 결혼' 조세호 "프로포즈 아직 못 했다" 진지 고민(찐팬구역)
- 하이브, 고개 숙였다…방탄소년단 진 '허그회' 응모조건 변경[종합]
- [SC이슈] 빅뱅 출신 탑, 결국 달 여행 못 간다…"디어문 프로젝트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