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전혜빈X김경남, 벚꽃 아래 봄밤 데이트 "설렌다"[★밤TView]

이주영 기자 2021. 4. 11. 2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케이 광자매' 배우 전혜빈이 김경남과 벚꽃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식(전혜빈 분)의 진심을 알게 된 한예슬(김경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예슬은 이태리(천이슬 분)이 자신의 전재산을 훔쳐 사라졌다고 말했고, 이광식은 전에 경찰서에서 들었던 폭력 전과에 대해 물었다.

이광남 역시 나편승에게 뽀뽀를 했던 이유가 한예슬과의 합의를 위해서였다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주영 기자]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방송 화면 캡처

'오케이 광자매' 배우 전혜빈이 김경남과 벚꽃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식(전혜빈 분)의 진심을 알게 된 한예슬(김경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편승(손우현 분)은 이광태(고은희 분)에게 이광식이 '살살 꼬셔서 이혼하려고 하는 거다'는 말을 듣고는 잔뜩 분노해 이광식의 원룸을 두드렸다. 이를 건물 밖으로 데리고 나온 것은 한예슬이었다. 이광식은 "광태 말 신경쓰지 말아라. 광태가 나한테 혼나고 이간질한거라더라"며 나편승을 달래 집으로 보냈고, 한예슬은 이후 이광식과 이광태의 대화에서 이광식의 진심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벚꽃이 흩날리는 놀이터에 앉아 달달한 분위기를 즐겼다. 한예슬은 이태리(천이슬 분)이 자신의 전재산을 훔쳐 사라졌다고 말했고, 이광식은 전에 경찰서에서 들었던 폭력 전과에 대해 물었다. 한예슬은 "길에서 데이트 폭력 당하는 애들 구해주다가. 어렸을 때부터 학교 폭력하는 애들 때리고 그랬다"고 답해 오해를 풀었다.

이광남 역시 나편승에게 뽀뽀를 했던 이유가 한예슬과의 합의를 위해서였다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예슬은 "드디어 똑똑이로 돌아왔다. 고구마 백개 먹이더니. 귀엽다"며 웃었고, 이광남은 "그런 말 처음 듣는다"며 함께 웃었다. 두 사람은 이후 벚꽃길을 함께 걸었고, 이광남은 "너무 좋다. 봄밤, 봄 냄새. 설레니까"라며 설렘을 자아냈다.

한예슬은 "지금?"이라고 답하며 설렘을 더했고, 이광남은 "왜 이럴까 이 야밤에. 유부녀랑 단 둘이 겁 안 나시냐. 총각이"라며 웃었다. 한예슬은 "가짜 유부녀 주제에. 서류 정리되면 401호 원하는 대로 자유네. 난 무조건 401호 편"이라 말했고, 이광남은 "고맙다 내 편 해줘서"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설거지 데이트를 하며 친구가 되더니 복도에서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기다 오봉자(이보희 분)를 피해 좁은 현관에 숨으며 설렘을 안겼다.

한편 배변호(최대철 분)은 자기에게 오라는 신마리아(하재숙 분)과 분노에 차 광기를 터뜨리는 이광남(홍은희 분) 사이에서 고군분투했다. 이광남에게 그동안 힘들었다는 진심을 털어놓은 배변호는, 이광남이 반찬을 가져다주러 온 어머니를 하대하자 한계를 느끼고는 짐을 싸 집을 나가고 말았다.

[관련기사]☞ '500만원 안 갚고 겁박' 최성봉, '암투병' 중 배신
박수홍 형 측 '갈등 시작, 재산 아닌 93년생 여자친구 문제'
[단독]김정현-오앤엔터 전속계약서 입수..'김정현 책임 사유有'
'강지영과 함께 목욕' 日소속사 사장 충격 보도
유명 女래퍼, 수박 크기 남다른 볼륨감에 아찔
신재은, 보일락 말락..야릇한 하의 실종
이주영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