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11일 개장

장경일 2021. 4. 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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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을 1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 첫날에는 고성 선적 자망어선 30척이 입어를 했다.

오는 12월까지 개장하는 저도어장에서 월선, 피랍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비태세를 강화한다.

서영교 서장은 "저도어장 입어 어업인들은 개장 기간 조업질서를 잘 지켜 한 건의 사고가 없이 조업을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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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에서 11일 조업에 참여한 어선들.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을 1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 첫날에는 고성 선적 자망어선 30척이 입어를 했다.

속초해경은 지난 7~8일 해군과 합동으로 월선차단 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오는 12월까지 개장하는 저도어장에서 월선, 피랍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비태세를 강화한다.

서영교 서장은 "저도어장 입어 어업인들은 개장 기간 조업질서를 잘 지켜 한 건의 사고가 없이 조업을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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