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무허가 클럽서 200명 적발…AZ 접종 재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6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 강남의 무허가 클럽에서 마스크도 쓰지 않고 춤을 춘 손님과 직원 등 20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혈전 논란으로 보류됐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30세 미만을 제외하고 내일부터 재개됩니다.
▶ 10시간 만에 진화…130여 명 대피소 머물러 경기도 남양주의 주상복합건물에서 난 불은 오늘 새벽 꺼졌고, 경찰이 현장감식을 벌였습니다. 주민 1,200명이 대피했는데, 이재민 130여 명은 시에서 마련한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 "당원투표로 최고위원 선출"…오 시장과 부동산 정책협의 전면 쇄신을 내건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위원회가 아닌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투표로 최고위원을 뽑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부동산 정책협의회를 가졌는데, 오 시장은 재건축으로 인해 집값이 오르지 않도록 신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타이어 뜯긴 채 질주…선박 2척 '잿더미' 부산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20대 운전자가 경찰 추적 끝에 붙잡혔는데, 타이어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달렸습니다. 전북 군산 비응항 계류장에서는 불이 나 선박 2척이 탔습니다.
▶ LG·SK, 배터리 소송 합의…"실리·명분 챙겨" 전기차 배터리 영업 비밀 침해 건으로 2년간 법정 분쟁을 벌여온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이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ITC 판결 거부권 행사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두고 전격 이뤄졌는데, 양사는 실리와 명분을 모두 챙겼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무장단체, 경찰서 습격…내전으로 치달아 미얀마 시민들이 군인들에게 사제총을 쏘는 등 매복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은 군부의 휴전 선언에도 경찰서를 습격하는 등 '미얀마 사태'는 최악의 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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