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성 극장골' 울산, 수적 열세 딛고 수원FC에 승리

서대원 기자 2021. 4. 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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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의 울산 현대가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수원FC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울산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홈팀 수원FC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울산은 전반에 김태현이 위험한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후반에 교체투입된 김인성의 짜릿한 결승골로 승점 3점을 따냈습니다.

수원FC는 2연패에 빠지며 그대로 리그 최하위(승점 6)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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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의 울산 현대가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수원FC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울산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홈팀 수원FC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김인성이 '극장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울산은 전반에 김태현이 위험한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후반에 교체투입된 김인성의 짜릿한 결승골로 승점 3점을 따냈습니다.

리그 3연승을 달린 울산은 승점 20(6승 2무 1패)을 쌓으며 아직 9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전북 현대(승점 20.

6승 2무)와 팽팽한 선두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수원FC는 2연패에 빠지며 그대로 리그 최하위(승점 6)에 머물렀습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수원 삼성과 홈경기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두고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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