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비난·질책 각오했을 2030의원 용기에 경의"

한연희 2021. 4. 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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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공개 반성문을 발표한 이후 강성 당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2030 초선 의원들을 향해 의견을 달리하는 분들로부터 많은 비난과 질책을 각오했을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소신파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SNS에서 2030 다섯 의원이 자칫 울림 없는 반성 멘트로 전락했을지도 모를 민주당의 반성과 혁신의 방향을 제대로 지적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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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공개 반성문을 발표한 이후 강성 당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2030 초선 의원들을 향해 의견을 달리하는 분들로부터 많은 비난과 질책을 각오했을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소신파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SNS에서 2030 다섯 의원이 자칫 울림 없는 반성 멘트로 전락했을지도 모를 민주당의 반성과 혁신의 방향을 제대로 지적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강성 당원들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초선 5적' 등의 비난과 관련해 정당 내부의 합리적 비판이야말로 더 큰 패배와 문제를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정도의 반성과 의견 표출조차도 쏟아지는 문자와 댓글로 위축된다면 국민들은 오히려 민주당의 경직성에 더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응원했습니다.

또 민주당 내부의 다양한 의견표출과 민주적 의견수렴은 꼭 필요한 에너지 응축과정이라며 초선 의원들에 이어 재선, 3선, 중진의원들이 의견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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