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새벽 아파트 화재..주민 68명 대피 소동

장경일 2021. 4. 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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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2시56분께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아파트 3층 A씨의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잠을 자던 주민 68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 40여분 만에 진화돼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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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춘천소방서 대원들이 11일 새벽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아파트에 난 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11일 오전 2시56분께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아파트 3층 A씨의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춘천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132㎡ 규모의 집 절반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다.

A씨는 양손에 화상을 입었고 유독가스도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잠을 자던 주민 68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 40여분 만에 진화돼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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