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딸 구속영장 신청

강수련 기자 2021. 4. 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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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에 대해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20분쯤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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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살인 미수 혐의..정확한 범행 동기 등 조사 중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경찰이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에 대해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20분쯤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마쳤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동기를 조사 중이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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