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차 유행' 이미 시작? [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2021. 4. 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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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국에서 614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신규 확진자 또한 지역발생이 594명, 해외유입은 20명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라면 이미 '4차 유행' 이 시작된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으며, 특단의 조치가 없는 한 확진자수가 2주후에는 800명대, 한 달 후에는 1천명 대를 돌파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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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국에서 614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토요일이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축소돼 검사건수가 절반가량으로 줄어드는 걸 감안하면 확산세가 지속된다는 의미다.
신규 확진자 또한 지역발생이 594명, 해외유입은 20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따뜻한 봄 날씨를 맞아 나들이객이 증가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장기화 되면서 방역수칙 준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곳이 생겨나고 있다.
경찰은 전날 강남 무허가 클럽에서 춤판을 벌인 200여명을 적발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라면 이미 ‘4차 유행’ 이 시작된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으며, 특단의 조치가 없는 한 확진자수가 2주후에는 800명대, 한 달 후에는 1천명 대를 돌파 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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