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문정, 새 뮤지컬 연습에 '삐걱 웨이브'→양치승 잡지모델 '도전'[★밤TView]

이종환 기자 2021. 4. 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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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문정이 새 뮤지컬 연습에서 삐걱 웨이브를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새 뮤지컬 연습에 돌입한 김문정 음악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문정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연습실을 찾았다.

이번 뮤지컬에서 김문정 감독도 피아노와 지휘를 병행하는 역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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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당나귀 귀' 김문정이 새 뮤지컬 연습에서 삐걱 웨이브를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새 뮤지컬 연습에 돌입한 김문정 음악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기태 감독과 윤정수 코치는 2021년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오른 허선행과 함께 영암군청으로 금의환향했다. 군청 곳곳의 플래카드는 물론, 군수실 한켠에는 천하장사 트로피까지 있어 군수의 씨름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기태는 "우리 씨름단의 1호 팬"이라고 덧붙였다.

영암군청이 처음인 허선행은 특히 긴장된 표정을 보였다. 구단주인 군수는 허선행에게 폭풍 질문을 하는 한편, "마흔 살까지 1년에 최소 5번 우승"을 목표로 해달라며 은근한 기대를 내비쳤다. 허선행은 군수의 요청으로 장사복으로 환복하고 식사 자리에 함께했고, "너무 감사한데 부담된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김문정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연습실을 찾았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국내 최초로 초연되는 작품으로, 무대 위에서 연주와 연기가 함께 진행되는 작품이다. 김소현은 "저도 뮤지컬을 많이 했지만, 저런 공연은 낯설다"고 놀랐다.

뮤지컬의 특성상 연주와 스텝을 같이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연습이 진행될 수록 스텝은 꼬여갔고, 김문정은 "다 알고 하는건데, 힘들긴 왜 힘들어"라며 카리스마를 보였다. 하지만 배우들은 인터뷰에서 "계약할 때는 약간의 춤과 노래가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이번 뮤지컬에서 김문정 감독도 피아노와 지휘를 병행하는 역할이었다. 김문정은 배우들의 조합이 맞지 않자 연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연주자 팀과 배우 팀의 '배틀'을 선언했다. 한편 김문정 감독도 안무 연습을 함께 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김문정은 "저 춤 잘 춘다"고 자신감을 보였지만 '삐걱' 웨이브를 선보였고, 배우들은 뜻밖의 '웃음 참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치승은 오랜만에 운동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근조직'의 제안으로 남성 잡지 모델에 도전하기로 한 것이다. 양치승은 "관장으로서 표지모델 한번 하는게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근조직' 멤버들은 "관장님도 한 사람의 회원으로 대하겠다"며 복수를 다짐하며 나타났다. 현재 양관장의 체지방율은 40%로, 양치승은 '체지방율 6~7%'로 목표를 삼았다고 밝혔다. 양치승의 도전에 '근조직' 멤버들은 작정한 듯 트레이너 모드로 변신했다. 의욕을 주기 위해 양치승의 잡지를 들고 다니던 김동은은 "이때다 싶었다"고 밝혔다.

양치승은 성인 3명의 무게를 하체 힘만으로 들어올리는 괴력을 발휘하며 스튜디오에 놀라움을 안겼다. 김숙이 "섭외가 먼저 되어야"라고 묻자, 양치승은 "기존의 틀을 깨고 싶었다. 나 이런 사람이니까 모델 제의를 먼저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근조직' 멤버들은 양치승의 식단 조절 훈련을 위해 양치승의 단골 맛집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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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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