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조성환 감독, "전북이 모든 스탯 좋지만..변수라는 게 존재"

반진혁 기자 2021. 4. 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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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감독이 의외성에 기대는 모습이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은 모든 스탯이 좋은 팀이다. 하지만, 변수라는 것은 존재한다.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뼈가 골절됐고 각막 출혈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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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조성환 감독이 의외성에 기대는 모습이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은 모든 스탯이 좋은 팀이다. 하지만, 변수라는 것은 존재한다.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은 수비 라인 구성에 골머리를 앓았다. 오재석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것이다. 코뼈가 골절됐고 각막 출혈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서는 "수비 조직이 나아지고 있다. 긍정적인 부분을 준비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세트피스를 통한 득점을 노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실수가 많으면 전북에 찬스를 많이 내줄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며 주의해야할 부분을 강조했다.

무고사 복귀에 대해서는 "코로나 상황이 격상되지 않으면 연습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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