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경비 담당' 서울경찰청 101 경비단 누적 11명 확진

이용성 2021. 4. 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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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지난 8일 해당 경비단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고, 10일 3명에 이어 이날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01경비단 직원 등 약 800명을 상대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시행한 결과, 확진자 1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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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7명 추가 확진..누적 11명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청와대 전경.(사진=연합뉴스)
11일 경찰에 따르면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 총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일 해당 경비단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고, 10일 3명에 이어 이날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01경비단 직원 등 약 800명을 상대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시행한 결과, 확진자 1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경찰은 101경비단이 이용하는 관련 시설에 대해 소독했고, 밀접 접촉자나 확진자는 격리조치를 하는 등의 방역 조치를 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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