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화재 피해농가 복구에 구슬땀

나호용 2021. 4.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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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구지역본부와 논공농협은 최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일대 농가에 대한 긴급 복구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지역본부 이수환 본부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대구농협은 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활동과 함께 재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펼쳐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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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농협대구지역본부와 논공농협은 최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일대 농가에 대한 긴급 복구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직원 15명이 참여한 이번 지원활동은 화재 피해를 입은 토마토 재배농가를 찾아 불에 탄 비닐 제거와 피해 농산물 폐기, 시설하우스 철거와 재설치 등을 했다.

대구농협 영농파수꾼은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쳐 더욱 어려워진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축된 상시 농촌인력 지원체계로, 긴급 피해복구 작업, 실제 농작업 시간을 고려한 적기 영농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지역본부 이수환 본부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대구농협은 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활동과 함께 재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펼쳐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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