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대심도 안전 알린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

김서연 2021. 4. 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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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대심도 건설의 안전성 등 차원에서 대국민 홍보 및 안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GTX는 대부분 단단한 암반층에 위치해 일반 지하철보다 훨씬 구조적으로 안전하며, 피난안전구역 등 다양한 안전 장치 등을 설치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심도 터널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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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대심도 건설의 안전성 등 차원에서 대국민 홍보 및 안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GTX는 대부분 단단한 암반층에 위치해 일반 지하철보다 훨씬 구조적으로 안전하며, 피난안전구역 등 다양한 안전 장치 등을 설치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심도 터널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GTX에 적용하는 대심도 공법은 주택이나 지하 시설물 등으로 도심에서 추가 용지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자 지하 30~60m까지 땅을 파 지하도로나 철도를 건설하는 것이다. 아파트 건설 등 토지이용에 지장이 없는 한계심도를 일컫는다.

공모 주제는 '대심도 터널 건설, 운영 및 지하 안전'과 관련된 홍보를 중점으로 한다. 또 기술, 운영 및 안전관리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국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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