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6년 만에 재출연 초아, "누워서 한 3년 TV만 봤다" 고백

김효정 2021. 4. 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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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가 6년 만에 런닝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은 3년 만에 공백을 깨고 복귀한 초아를 반겼다.

6년 만이라고 밝힌 초아에게 멤버들은 "정말 너무 반갑다. 잘 왔다"라고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에 초아는 "저는 계속 뵀었다. 누워서 한 3년 동안 TV만 봐가지고 난 여전히 친숙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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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초아가 6년 만에 런닝맨에 출연했다.

11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달콤 살벌한 퇴근길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은 3년 만에 공백을 깨고 복귀한 초아를 반겼다. 유재석은 "초아 본지 정말 오래됐다. 얼마만이냐. 7,8년 됐냐?"라고 물었다.

6년 만이라고 밝힌 초아에게 멤버들은 "정말 너무 반갑다. 잘 왔다"라고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에 초아는 "저는 계속 뵀었다. 누워서 한 3년 동안 TV만 봐가지고 난 여전히 친숙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초아는 "요새는 계속 집에서 혼자 지내고 너튜브를 하는데 많은 사람을 볼 기회가 없다. 그래서 오늘 놀러 온다고 생각하고 왔다"라며 "그리고 여기 다 베터랑 선배님들이잖냐"라고 베테랑을 베터랑으로 말하는 실수를 했다.

이에 유재석은 "초아가 하고 싶은 말은 많구나"라고 했고, 지석진은 "너 오래간만에 이야기하는구나"라며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마음이 앞선 초아에 공감하며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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